동해지검 형사2부는 26일 살인을 대비한 심부름센터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대중아이디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유00씨(48)를 구속기소했다.
유00씨는 지난 11월17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유00씨(32)의 부탁을 받고 피해자의 뒤를 밟고 피해자의 http://edition.cnn.com/search/?text=흥신소 사진을 찍어 A씨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00씨는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타인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달아 6차례에 걸쳐 위치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대중정보 판매업자로부터 14차례의 걸쳐 타인의 주민등록번호와 가족관계 아이디어 등을 받아 의뢰인에게 전파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한00씨에게 살인예비 피해자 사진 촬영 등을 의뢰한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교사죄로 이날 추가 기소했다. 박00씨는 수년간 혼자 좋아하던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흉기 등을 구매한 혐의 등으로 저번달 20일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또 박00씨에게 모 남자 가수의 차량 확인과 불법 위치추적을 의뢰한 C씨(34)도 재판에 넘겼다.
파주지검 관계자는 “이후에도 강력범죄, 스토킹범죄 및 그 수단이 될 수 있는 흥신소업자의 불법 위치추적과 대중아이디어 수집 등 범행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이야기 했다.